이동목욕팀에 예비사회복지사가 될 4학년
학생들과 동행했습니다.
대흥동에 시각장애인 어르신 댁으로 목욕 다녀왔습니다.,
우리 목욕팀과 실습생들이 함께
어르신의 목욕을 도와주셨습니다.
우리어르신은 보이지도 않고 연로하셔서 누구인지도 잘 모르지만
당신을 돕는 손길이기에 반가이 맞아주시며 인사하고
담소 나누며
목욕내내 유쾌해 하셨습니다.
함께 목욕시키는 우리 모두는
어르신의 표정이 밝아서 참 다행스러웠습니다.
아픈건 몸이지 마음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어느누구에게나 어디서나
늘 따뜻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오늘 목욕봉사 함께해주신 윤태연, 고정현 예비사회복지사님
참 감사합니다.
미리 사회복지현장에 나와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오늘 함께 흘린 땀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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