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재가 장애인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며
대상자들 치료에 앞서 느낀점을 몇자 올립니다.

방문 물리치료기 지원해준다는 소식이 왜그리 좋은지..
무거운 치료기들이지만 들고. 싣고. 6층으로 올라가는
그 발걸음이 왜그리 가벼운지~~
과연 그치료기들을 우리들에게 사용하라고 했으면
그렇게 기뻐하지 않았겠죠?

저희들이 또 누군가에게 해드릴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흥분시키지 않았나 싶어요.

사랑은 받는것보다 주는것이 더 아름답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저희들은 체험하여 생활하는 삶이 부자랍니다.

지원된 치료 기자재를 사용전 재가복지팀들이 모여
대상자 선정과 사용 방법들에 대해
회의 토론하는 팀원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너무나 예쁩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전 오늘 밝고 맑은 하루를 느꼈답니다.
우리 미래는 밝다는것 또한 느꼈답니다.

재가복지팀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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