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토) 문화로 꿈·힘 문화여가활동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했습니다.

먼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방문하여, 각자 필요한 지역의 특산물 및 새우젓과 젓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을축제 준비위원회 '나눔회'와 성산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성산두물마을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다트게임, 병뚜껑알까기, 투호놀이, 배드민턴 공튀기기 4가지의 게임을 서로 응원·관람하여 각기 다른 생필품등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번 모임은 '문화로 꿈·힘' 마지막 날로, 서로 헤어지기 아쉬우셨는지 축제가 끝마칠때까지 함께했던 참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폴로로이드로 추억을 남기기도 하고, 축제에서 판매되는 음식들을 서로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올해 다양한 곳에서 문화여가활동을 즐기며 서로 간 끈끈한 정을 쌓으셨고,

조금 더 남을 배려하고, 프로그램의 주인으로서 책임감있는 참여와 적극적인 태도로

스스로 결정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시간들로 만들어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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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신나는,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업으로 준비하여 돌아오겠습니다^^​

* 성인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한 문화여가프로그램 '문화로 꿈·힘' 은

 성인장애인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며,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 2018 행복한 마포를 위한 복지프로그램 지원으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