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여름의 향기가 짙게 풍겨오는 6월 20일 목요일,
장애인과 마을 미디어문화공감 - 사진반에서는 2019년 두번째 현장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수업은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날은 다소 흐리긴 했지만, 구름들이 찌는 햇볕을 막아주어 한결 가뿐한 현장수업이 되었습니다.
하늘공원 구름다리 밑에서 모여, 맹꽁이열차를 타고 하늘공원에 오르는 길은 그야말로 '맹꽁이 세상'에 온 듯 했습니다. 여기저기 울어대는 맹꽁이 울음소리 덕분이었는데요~ 하늘공원에 가까워 질수록 점점 더 커져가는 맹꽁이 울음소리에 모두 기대감 가득 안고 하늘공원에 올랐습니다.
이번 현장수업 주제는 "익숙한 듯 낯선 풍경" 으로 각자에게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을 찾아보고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출사를 마치고 내려와 2015년 8월 부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자운각(쓰부)에서 소중한 한끼 대접받고 현장수업 마무리 하였습니다^^
문의: 상담사례지원팀 양해승 사회복지사 070-7458-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