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수), 코로나19로 휴관이었던 복지관에 도시농부들이 오셨습니다^^ 바로 싱싱텃밭 이용자분들입니다.
1층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을 재고, 소독제를 바르는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준수하고, 옥상 텃밭으로 올라 오신 이용자들은
새로 오신 원예 강사님과 인사를 나눈 후 직원들이 열심히 키운 감자를 솎고 북을 주고,
한 달 전 파종한 열무와 알타리무를 수확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자를 솎으면서 줄기에 달린 작은 감자도 보고, 파종 후 애타게 기다렸던 도라지가 싹을 틔운 모습도 보면서
다음 시간엔 어떤 작물을 심을지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