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은 휴관이지만 싱싱텃밭의 작물 친구들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토마토, 오이, 고추, 가지는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고, 고구마밭은 어느새 밀림이 되어 있습니다.
수박은 엄지손톱만하게 자라면서 줄무늬로 자신을 나타내고, 조롱박도 잘록한 허리로 자신을 나타내면서 서로 1등을 하려고 줄을 타고 있습니다^^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도시농부들이 복지관에 오시지는 못하지만 직원들이 텃밭에 올라가서 잘 가꾸고 있으며, 강사님도 오셔서 잘 지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도시농부들이 함께 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