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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복지관 이용인 최호복 입니다 그간 여러모로 사랑해 주시고 채워주시고 보듬어 주시고 우타리가 되어 주신 장복 관장님을 비롯 여러 직원 선생님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번 김치도 주시고 오늘 예쁜 겨울 이불이 왔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올 겨울도 맛있게 잘 먹고 따뜻하게 덮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을 수 있습니다 금년엔 코로나로 인하여 어느 누구나 어려움이 많은줄 믿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울티라 되어 주시는 기관이 옆에 있고 여러 선생님이 계시니까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금년엔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 라는 말이 자주 또 돌아 다녀서 저희도 익숙한 말이 되었습니다 마는 이제 곧 뭉치면 살고 흩으지면 죽는다 라는 말이 다시 우리 곁으로 오리라고 믿습니다 그때가 빨이 오기를 주님 앞에 기도 드립니다 저는 어머님과 같이 코로나 질서 잘 지키고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마스크 잘 쓰고 거리두기 질서 잘 지키고 손 잘쌋고 밖에 나가 먹거리 사 먹지 않기 될 수 만 있으면 배가 고파도 집에 와서 만들어 먹기 실천 하겠습니다. 끝으로 호복이를 아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우리 선생님 코로나로 부터 건강 잘 지키시고 내년 신축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