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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을 꿈꾸는 발달장애청년들이 모여 자립생활체험을 하였습니다.

자기가 꿈꾸는 자립생활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고, 정보의 보물창고인 도서관 이용하는 방법도 배웠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시끄러운 도서관' 체험을 통해서는 마포중앙도서관에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생활요리 만들기, 마트 및 시장 이용하기, 문화탐방으로 황학동 및 동묘 벼룩시장 체험을 하였는데요. 

동묘라고 흔히 알고 있는 '동관왕묘'는 삼국지의 관우를 기리는 제사 시설이라고 합니다.

해설사를 꿈꾸는 참가자는 안내문을 열심히 읽은 후 다른 참가자들에게 설명을 하였고, 

숲활동보조사인 참가자는 수령이 200년이 넘은 향나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각자 자기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