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음팀 6월 부모코칭 '우아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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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우리 아름다운 아이들의 미래설계)’모임은 장애 자녀의 미래 설계를 위해 자조적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아미'모임은 2024년 활동 주제로 장애 자녀들의 자립을 주제로 장애인 주거탐방 및 자녀들의 자립 훈련을 위한 활동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장애인 지원주택(한벗둥지,늘봄하우스) 방문과 마포주거안심종합지원센터 주거상담소에서 장애인지원주택 관련 교육을 들었습니다. 6월에는 큰나무캠프힐을 방문했습니다.이 곳은 발달장애인들이 마을 안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곳입니다.
캠프힐이란?
칼 쾨니히에 의해 시작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공동체입니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간 이해와 기독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사랑과 돌봄의 가족형태를 이룸으로써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을 뜻합니다.
Cafe 큰나무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작업장이며,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전문 음악실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지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큰나무농장은 강화 진강산 자락에 마련된 농장에서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자연의 리듬에 따라 벌꿀 화분 산양유 방사유정란 고추가루 들기름 고구마 등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고, 가공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캠프힐하우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 가족을 이루어 삽니다. 따뜻한 돌봄과 건강한 독립을 기초로 가족이라는 행태의 원형을 캠프힐 안에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1996년 12월 '발달장애인의 생애발달주기에 따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라는 선언문을 시작으로 지금의 큰나무캠프힐을 만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곳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부모코칭 '우아미' 모임에서도 자녀들의 행복한 일터, 주거,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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