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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금) 전통문화체험 '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여'에서는 경기여고 내에 있는 경운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고 왔습니다.

경기여고는 1908년에 설립, 114년된 오랜 전통만큼 박물관에는 학교 동문들이 기증한, 

오랜 세월을 견뎌낸 다양한 한복들과 장신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문 선생님께서 전시된 옷과 장신구 하나 하나 기증자의 사연을 들려주셔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생생한 느낌을 받았고,

오래되어도 친근한 그리고 사연이 있는 한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 것이 소중한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자개를 조각조각 끊음질로 한복 저고리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반짝반짝 빛나는 한복 저고리를 보면 우리 것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 본 사업은 마포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