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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특별한 하루 – 자립생활체험

5월 30일(금)~31일(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박 2일 자립생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참가자들이 요리, 여가, 사회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계획하고 선택하는 자립의 의미를 체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통령 사전투표일과 겹친 일정으로, 투표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투표에도 참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메뉴는 참가자들이 직접 의논하여 ‘카레’로 정하고, 필요한 재료를 마트에서 찾아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모두 참여해 정성껏 만든 카레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보드게임을 하며 웃고 긴장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고, 다음 날에는 3대3 팀을 나눠 볼링을 하며 즐거운 취미활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삶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립생활체험은 12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