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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하는 최호복 이용인 입니다. 금년 20년엔 큰 질병으로 사랑하는 우리 관장님 비롯 기관 여러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걱정 근심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저 호복이는 이런 와중에도 기관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 보호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고 지켜주셔서 행복하게 새해를 맞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모든 근심 걱정 오늘밤 다 내려놓으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안전하고 즐거운 일만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시니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주님께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