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돌봄이 필요할 때? 02-120+3 전화하세요! 서울시 돌봄상담 전문콜센터 '안심돌봄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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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현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4-1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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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상담전문콜센터 '안심돌봄120'이란?

사회복지관련 전문상담원이 돌봄대상자와의 심층 상담으로

중증도, 돌봄 난이도 등을 파악하고 제공 가능한 돌봄 종류, 신청자격, 절차 안내부터 관련 기관으로 연계까지 지원해주는 원스톱 돌봄 연결 서비스




서울시는 11월 1일(금)부터 돌봄상담전문콜센터 '안심돌봄120'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지자체, 기관 등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정보가 부족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신청조차 안하는 경우도 있었다.


앞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장애인 등 당사자는 물론 가족, 지인 누구든지 다산콜센터(☎02-120)로 전화 후 음성안내에 따라 3번(안심돌봄)을 누르면 돌봄전문콜센터 '안심돌봄120'의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심돌봄120'은 사회복지관련 전문상담원(5명)이 돌봄대상자 기본정보 확인 후 중증도, 돌봄 난이도 등에 맞춰 제공 가능한 돌봄 종류, 신청자격, 절차를 종합적이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필요시 거주지 주변에 있는 우수 돌봄서비스 기관도 알려준다.


아울러 와상, 중증치매, 큰 체구 등 민간에서 기피하는 '고난도 돌봄' 어르신은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을 연계해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와상·사지마비, 도전적 해동 등 '고난도 중증장애인' 상담자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내년부터 권역별로 지정·운영 예정인 '중증장애인 전문활동지원기관'과 연계할 예정이다.


'안심돌봄120'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이나 공휴일의 경우 다산콜센터나 돌봄상담센터(1668-0120)에 상담 예약을 남기면 된다. 11월 중 전화기피(call-phobia) 이용자나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카카오톡 상담채널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11월부터 3달여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운영시간 확대, 운영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해 내년도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서울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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