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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말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세청 

쉽고 빠른 수어(手語) 국세상담을 이용해 보세요!

-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상담을 최우선 응대하는 전담 상담요원 대폭 확대 -

- 다가오는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즌'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 -

국세청(청장 강민수)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실시간 국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3년 6월부터 수어상담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납세자가 손말이음센터*에 접속해 영상통화, 문자메시지(SMS), 카카오톡 등 방법으로 국세상담 서비스(☎126번) 이용을 요청하면 실시간 수어통역 방식으로 세법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제공하는 수어통역 통신중계 서비스(인터넷 기반)

○수어 국세상담 이용 방법(손말이음센터→국세상담센터)

- 손말이음센터에 국세상담(국번 없이 126번) 중계를 요청

 *중계 요청 방법은 손말이음센터 홈페이지 참고(손말이음센터)

 *중계 서비스 종류: ① 문자 중계(홈페이지, SMS, 카카오톡)

                      ② 영상 중계(홈페이지, 휴대전화)

                      ③ 발화 또는 청취 가능자용 서비스(홈페이지)

 *국세상담 이용 가능시간: 평일 9시~18시

그동안 국세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신고기간 등에는 손말이음중계를 통해 상담을 요청해도 상담사 연결이 어려운 무제점이 있었으나, 24년 전담상담요원을 확대하여 불편을 최소화하였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곧 도래할 24년 귀속 연말정산 및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에 국세상담 수요가 집중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각·언어장애인의 상담요청에 100% 응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므로, 청각·언어장애인께서는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국세청